27여개 시민단체, 보건소 앞 규탄대회

일본의 잇단 경제보복으로 한·일 갈등이 절정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도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린다.

광주지역내 27여개 시민단체연합은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 광주시민행동’이라는 단체명으로 오는 7일 오후 5시 광주보건소 앞에서 아베정부를 규탄하는 ‘시민행동의 날’을 갖기로 했다.

이들은 집회와 함께 도로변에 ‘NO 아베’ 거리 조성을 위한 ‘거리 족자형 현수막달기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으로 시민 및 단체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다.

시민행동 관계자는 “오는 7일은 광주시민 행동의 날”이라며 “많은 시민들과 단체가 참가해 단결된 힘을 보여주자”고 밝혔다.

한편,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규탄 광주시민행동에 동참한 단체로는 ▲13월의마을교육공동체 ▲갤러리 팜 ▲경기광주Re인권학교 ▲경기광주정세청세 ▲광주교육포럼 ▲광주시기업인협회 ▲광주여성회 ▲광주청소년평화나비 ▲광주평화의소녀상 ▲그십자가교회 ▲꿈나비봉사단 ▲꿈타래공방학교 ▲나무와나 미술학원 ▲너른고을문학회 ▲동네방네마을학교(협) ▲민주노총 광주시대표자협의회 ▲민중당 광주시위원회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사려니soap천연공방 ▲성문밖학교 ▲씨알여성회 ▲전교조하남광주지회 ▲평등교육실현을위한 경기광주학부모회 ▲평화비경기연대(경기광주) ▲한국작가회의 경기광주지부 ▲한살림경기동부생협 광주지부 ▲한소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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