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자에 다양한 교육활동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늘해랑학교’를 운영중이다.

2019 여름방학 늘해랑학교는 거점학교와 지역에 위치한 위탁기관을 이용하여 2~3주간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방학 중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돌봄 지원을 통하여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늘해랑학교는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2~3주간 진행되며, 현재 거점학교인 초월고등학교와 광주·하남 지역별 위탁기관을 통해 지역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체험학습, 지역사회 프로그램, 체육활동,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춘경 교육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 협력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앞으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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