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당, 기자회견 통해 출마예정자 발표

민중당 경기도당은 지난 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내년 21대 총선 출마예정자 33인을 발표, 광주시 ‘을’지역구에 양은미 민중당 광주시위원장이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민중당은 대한민국의 자주와 노동존중의 가치를 첫 자리에 둔 유일한 진보정당”이라며 “민중당 경기도당 33명의 후보가 2020년 4월 총선을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건설노동자, 요양보호사, 생산직 노동자, 약사, 주부, 사회복지사가 출사표를 던진다”며 “누구보다 노동자 서민의 고충과 마음을 잘 알며, 마을에서 일터에서 국민과 함께 촛불혁명의 약속을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들은 “자주적인 대한민국, 노동존중 사회는 촛불 국민, 촛불혁명과의 약속”이라며 “민중당은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양당체제를 해체하고, 노동자 농민 서민의 꿈을 실현하는 진보적 대안정당 역할을 하도록 원내에 대거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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