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안초, 체험형 영어수업 진행

경안초등학교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스포츠·문화예술을 영어교육과 융합한 ‘Awesome Sports Day’ 행사를 실시했다.

Awesome Sports Day는 즐겁게 놀면서 배우는 체험형 영어수업을 통해 협동심과 성취감 고취를 목적으로 기획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영어전담교사와 원어민영어보조교사가 주축이 되어 학부모 자원봉사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학교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공동체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이상적인 교육모델을 제시했다.

이날 스틱컬링, 골프, TAP볼, 림보 등의 스포츠 활동과 영어 미션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은 즐겁게 놀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었고, 교육공동체 모두는 학생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

장재동 교장은 “다양한 교육적 시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경안초등학교 전 교직원들의 열정과 전폭적인 지지와 관심, 그리고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 수업을 기획하고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는 창의 융합 프로젝트 수업에 앞장서 학생들이 즐겁게 놀며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