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맞아 가지농가서 힘 보태

NH농협캐피탈(대표이사 이구찬)과 곤지암농협(조합장 구규회) 임직원 10여명이 영농철을 맞아 곤지암읍 유사리 가지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들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가지농가를 위해서 지지대와 가지줄 설치, 환경정비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작업에 나선 NH농협캐피탈 송준석 경영기획실장은 “범농협이 동참하고 있는 농촌일손돕기가 영농작업이 바쁜 시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 농민들에게도 힘이 되어 풍년농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올해 농번기를 맞이하여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과 강원도 산불 지역 등 일손이 부족한 지역농가들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한기에는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여 꾸준한 농촌사랑을 지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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