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주체로 섬뜰 진로축제 개최

도평초등학교는 지난 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섬뜰 진로축제를 개최, 진로 체험 중심의 교육 활동을 전개했다.

섬뜰 진로축제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학생, 학부모, 외부기관(보건소·장애인체육회·경찰서·소방서·다문화가족지원센터)등이 참가한 가운데 체험 부스 72개를 운영했다.

오후 섬뜰 공연은 학생회가 주도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0여개의 팀이 참가하여 공연을 진행했다.

신삼순 교장은 “섬뜰 진로축제를 통해 학부모, 교사, 학생의 교육 주체가 마을을 중심으로 하나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학교는 마을 교육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교육 활동을 전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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