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사업 분야...프로그램당 400만원 지원

광주시는 오는 12일까지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은 2019년 교육부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따른 신규 사업으로 ▲지역특화 ▲직업능력개발 ▲소외계층지원 ▲평생학습진흥 등 총 4개 사업이며, 모집대상은 4개 사업 분야 중 시민 20명 이상 참여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시는 프로그램 추진배경 및 비전, 프로그램 구성, 운영계획, 성과관리 등을 심사해 총 5개 프로그램을 선정, 프로그램당 400만원(강사비 및 재료비)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기관 특성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앞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통해 지역내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고 평생학습도시 비전인 ‘학습으로 성장하는 행복한 도시, 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팀으로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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