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연락 체계 점검 등 공조체계 구축

광주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이석범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풍수해,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해 여름철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비상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와 13개 협업부서간 재난대응 공조체계 구축, 비상연락망 등 보고체계 정비 상태, 하천 및 오·우수관로 사전 정비, 취약지역 사전점검, 무더위쉼터 관리상태 점검 등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상태를 점검하고 피해예방 대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비상연락 체계를 점검하고 관련부서에서는 분야별 피해예방 대책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사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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