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우 개선에 국회가 선도적 역할 할 것”

임종성 국회의원은 지난 1일 (사)선플달기국민운동본부와 롯데홈쇼핑이 공동주최한 감정노동자 배려문화정착을 위한 ‘2019 전국 거리캠페인 및 UCC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성·송희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민병철 선플재단 이사장, 청소년 선플누리단 학생, 교사, 학부모, 김재겸 롯데홈쇼핑 지원본부장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40만 감정노동자들의 실상을 알리고, 이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시민 의식 개선을 독려하기 위한 광화문 거리 캠페인에 이어, 감정노동자 배려문화 정착 UCC공모전에 대한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임종성 의원은 축사를 통해 “감정노동자들 역시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이라며 “이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제도적 울타리를 만드는데 국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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