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단위 프로그램으로 호응

곤지암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도서관내 독서정원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재능 나눔 ‘플랜테리어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플랜테리어 만들기는 최근 조성돼 꽃과 볼거리가 가득한 독서정원에서 공기정화 및 심리적 안정을 주는 식물이나 화분을 이용해 집을 꾸미는 플랜테리어 소품 만들기로 진행됐다.

재능 나눔으로 진행된 플랜테리어 소품 만들기에는 초등학생과 부모 등 10가족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직접 식물을 식재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을 배우는 등 호응을 얻었다.

곤지암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정원 조성으로 많은 시민들의 책 읽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서정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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