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작가와 만남 등 인문학 교육

양벌초등학교는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인문학 축제인 인문교양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인문교양주간 운영은 양벌초의 역점교육인 독서와 인문교양교육의 심화와 다채로운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의 삶과 맞닿는 진정한 인문교양교육의 실현을 위해 운영되었다.

인문교양주간에는 선후배 책놀이, 연극발표회 등 학생 중심의 인문학 활동과 동화작가와의 만남, 학부모 독서교육 특강, 가족독서행사인 달님별님 북 콘서트 등 작가 초청 교육, 다문화 교육, 통일교육 등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인문학 교육이 심도 있게 이뤄졌다.

김진길 교장은 “학생들의 삶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교육은 인문학 교육이라 생각한다”며 “우리학교 학생들이 책과 함께 발돋움하여, 앞으로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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