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현실적 대안 모색키로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가 지난 21일 발대됐다.

물관리규제 정책 개선 연구회는 방세환 부의장이 대표의원으로, 박현철 시의장과 주임록·이미영 시의원 등 4인으로 구성됐으며, 한강수계법과 수계관리기금의 재평가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자 발족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앞으로의 추진방향과 회의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중첩된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방세환 대표의원은 “깨끗한 물을 지키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각고의 노력과 희생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제완화와 주민지원사업비의 효율적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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