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 주제로 공감 이끌어내

남한산성면(면장 최정원)은 지난 17일 지역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사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사)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남한산성면분회(회장 김영옥)가 주관했으며, 명사초청 강연에는 국민 성우로 잘 알려진 배한성씨가 다년간의 방송 및 라디오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특히, 배한성씨는 “존중과 배려의 대화야 말로 진정한 의미의 대화”라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면 사람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70여년을 살면서 느낀 목소리의 중요성과 함께 삶의 태도를 생각하게 하는 강연을 통해 공감을 얻었다.

최 면장은 “기관사회단체장 및 마을 주민들에게 유익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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