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등 홍보

광주시는 지난 8일 ‘제27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전신문고 및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주민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 매양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회, 의용소방대 등 8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양중학교부터 양촌안길 5거리까지 가두 행진을 진행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과 학생들에게 물티슈와 홍보물을 나눠주며 위험하다고 의심되는 사항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하거나 긴급한 경우 24시간 운영하는 광주시 재난종합상황실이나 119에 지체 없이 신고해 대형 재난을 예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 관리해 안전문화 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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