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위생안전·영양체험 제공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지난 11일 초월읍 경충대로 1376-1 일원에서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체험관 ‘도담도담 튼튼광장’은 시의 특색 있는 전통과 문화를 접목한 어린이 전용 위생안전·영양 체험관으로 남한산성을 배경으로 한 ▲찰칵! 포토존 ▲깡두리의 싱싱장터 ▲쿡쿡 잼잼 등 총 9가지 테마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는 체험관 개소로 어린이집 337곳, 유치원 14곳, 지역아동센터 12곳 등 총 1만3,988명의 어린이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센터장은 “지역 내 어린이의 올바른 성장도모를 위해 효과적인 먹거리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 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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