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포농협은 지난달 27일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에게 대학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다.

오포농협은 매년 대학에 입학한 조합원 자녀에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입학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도 24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4,800만원을 지원했다.

김형철 조합장은 “오늘 지급하는 축하금이 경기침체와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에서 조합원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조합원님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만큼 우리농협 임직원도 지역사회와 조합원들의 실직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포농협은 대학 입학 축하금 외에도 영농자재무상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행복밥상 등 다양한 환원사업으로 조합원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