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챙기기 캠페인 병행

광주시는 지난 4일 제27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개학기 학교주변 안전점검 홍보와 함께 ‘광주시 안전실천 운동 다짐대회 및 지역경제 챙기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청, 경찰서, 교육지원청,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벌초등학교 주변을 거쳐 공설운동장까지 진행했다.

캠페인은 고질적 안전무시 행위 불법 주·정차 4개 과제 근절 선언 및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등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캠페인 전개로 시민안전 인식을 제고하기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챙기기 캠페인도 함께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분석해 안전문화 의식이 정착될 때까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 시민 안전의식을 고취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제거해 나아갈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챙기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모두 상생하는 경제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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