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쌀 작목반에 전달 훈훈

광주농협(조합장 박수헌)은 지난 2일 친환경 쌀 작목반(반장 정창구)에 육묘 상자 적재기(253만원)를 지원했다.

정창구 작목반장은 “지난 몇 년간 육묘 파종기·육묘상자 세척기·볍씨 온탕 소독기 등을 지원해 주었고 올해 육묘상자 적재기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헌 조합장은 “갈수록 힘들어지는 수도작 재배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며, 더 좋은 친환경 재배를 통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육묘 상자 적재기를 전달함으로 인하여 농가에서는 모판 작업시 2명의 인력 감소를 통한 농업 경영비 절감의 효과를 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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