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주간 맞아 즐길거리 풍성

광주시립중앙도서관(관장 이용태)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4월 한 달 동안 인형극, 작가특강, 매지컬공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지정,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각종 행사를 운영하는 기간이다.

올해 제55회를 맞아 지역내 5개 공공도서관은 ‘도서관, 어제를 담고 오늘을 보고 내일을 짓다’라는 주제로 관련 행사를 운영한다.

5개 도서관에서는 권장도서책자 배부, 장기연체 제적회원 구제, 도서 연체 제로데이,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자료실 이벤트 ‘책과의 소개팅’ 등 이벤트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3D프린팅펜의 창의 융합교실’, ‘인물로 살펴보는 독립운동’, ‘내손에서 피어나는 펩아트’, 작가특강 ‘어린이 1인1책’, 인형극 ‘내 친구 번개야’를 마련했다.

오포·초월·곤지암·능평 4개 도서관에서도 작가특강, 인형극, 미디어애니멀쇼 등 8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 친화적인 도서관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gjcity.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중앙도서관(760-568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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