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이용 시민 편의성 제공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 이용 시민의 편의성 및 서비스 증진을 위해 오는 29일부터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단문자(SMS : 80자)로 제공되던 도서반납, 연체정보, 희망도서 신청, 대출예약 등의 정보를 1,000자까지 확대해 제공함으로써 보다 자세한 시민 맞춤 도서관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플러스 친구 기능이 있어 도서관의 주요행사 및 프로그램을 이미지와 동영상, 홈페이지 링크 등으로 제공해 시민에게 새로운 도서관 홍보수단으로 서비스 되며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도서관의 다양한 서비스를 카카오 친구톡으로도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와 연계 운영되는 새로운 북셀빙 서비스는 모바일 개인 맞춤형 도서 서비스로 광주시 도서관, 전국 도서관, 7개의 인터넷 서점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도서, 신간·신착도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 알림톡 도입으로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홍보를 통해 ‘책과 함께하는 문화도시 광주’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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