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기부로 장애인들 자신감 회복
장애학생들의 자신감 회복과 소질을 계발하고 지역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꿈나무육상교실&특수체육교실’이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장애인육상연맹이 주관,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한 두 교실은 탄벌중 윤경찬 교사(꿈나무육상교실)와 이재성 승리합기도 관장(특수체육교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고 있다.
두 교실은 무료로 진행되며, 광주에 거주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연택 광주시장애인육상연맹 부회장은 “교육은 탄벌중학교 및 공설운동장, 승리합기도(광주시 태봉로13번길 18)에서 진행되며, 장애인들이 자신감과 도전 정신을 키워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참여하고 성장하는 시민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 교실에 대한 참여 및 자세한 사항은 박연택 부회장(010-7252-5181)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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