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촌농촌활성화추진위, 4~7월 마켓 운영

퇴촌면 농촌중심지활성화추진위원회(위원장 박인서)는 오는 3월 27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19년도 상반기 촌(村)스런마켓을 운영할 셀러(Seller)를 모집한다.

촌스런마켓의 전문컨설팅 기관인 지역아카데미(센터장 지민정)와 퇴촌면농촌중심지활성화추진위원회는 그동안 지역 특색에 대한 브랜드 개발, 퇴촌면 토마토 등 지역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가치증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 및 소득증대 기반조성, 주민의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해왔던 농부장터 촌스런마켓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2019년도 상반기 신규 셀러와 운영진을 모집하고 있다. 

셀러 자격은 퇴촌·남종면 거주자 또는 거주자의 직계가족을 우선 대상으로 광주시민의 경우 총 등록 셀러의 10%까지 가능하다.  

마켓 운영기간은 2019년 상반기에는 4월부터 7월까지 매달 둘째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예정으로, 4월 13일 첫 개장을 한다.

마켓 셀러 참가비는 2만5,000원으로 단, 순수농작물을 키우는 농부팀은 1만5,000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퇴촌면사무소 총무팀 또는 퇴촌면농촌중심지활성화추진위원회(767-2500)에 문의를 하거나 광주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자유게시판에서 신청방법을 확인한 후 신청하면 된다.

박인서 추진위원장은 “광주시민들이 퇴촌 지역 주민 사업에 관심을 갖고,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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