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분야 도서 8000여권 비치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특화 주제인 역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역사분야 전 도서 8,000여권을 별도로 볼 수 있는 코너를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역사특성화 코너 서비스는 단순히 역사 자료만 한 곳으로 옮겨 놓는 것이 아닌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역사, 세계사, 한국사 등 주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주제 전시서비스를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역사관련 도서 및 자료를 확보해 전문화된 주제 특화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역사특성화 주제 분야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점을 개선하고자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서 뿐 아니라 범위를 넓혀 역사와 관련된 연계 프로그램을 추진, 다양화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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