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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로 소중한 생명 구한 여고생 표창최수빈 학생, 자살기도자 구조 기여

신병을 비관해 하천 물속으로 들어가던 시민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기여한 고등학생이 표창장을 받았다.

광주소방서는 지난 13일 소방서장 집무실에서 초월고등학교 3학년 최수빈(여·19) 학생을 초청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양은 지난 6일 오후 10시 23분경 초월읍 도평리 곤지암천에서 신병을 비관하고 만취 상태로 하천에 뛰어든 시민을 목격하고 망설임 없이 119에 신고했으며, 출동에 나선 광주소방서 구조대와 정확한 현장 위치, 요구조자 상태 등을 휴대전화로 알려 신속한 구조 활동을 가능케 했다.

비행기 승무원이 꿈인 최양은 평소 안전 분야에 관심이 많아 학교에서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심폐소생술과 화재 예방교육 등에 적극 참여해 자신의 꿈을 키워왔으며, 학교에서도 각종 선행 등 모범적인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상현 서장은 “입시를 앞둔 고3 수험생임에도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관심과 용기가 대견하다”며 “학생의 투철한 신고 정신과 기지를 발휘해 준 덕분에 한 가정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광주뉴스  gin5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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