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취약시설 사고예방 홍보

광주시는 지난 8일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공무원, 경찰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부터 경안시장까지 가두 행진을 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사고 예방과 국가안전대진단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시 관계자는 “매월 시기별, 계절별로 자주 발생되는 사고유형에 대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점검‧관리해 안전 문화의식을 고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주변 시설물, 건축물, 해빙기 시설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 광주소방서, 공사, 공단, 시설소유자 등이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예방활동으로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42일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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