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지역내 농가 인력 지원키로

NH농협 광주시지부(지부장 김현용)는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 사회봉사대상자의 지원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촌에 필요한 일손을 돕고자 지난 6일 첫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지원된 인력은 20여명으로 퇴촌면 천지암로 인근에 있는 농가에서 벼 짚단 묶기, 시설하우스 환경정리 작업 등을 실시했다.

농협 광주시지부와 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는 이날을 시작으로 매주 수·목·금요일 지역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용 지부장은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회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적기에 투입될 수 있어 다행이었다”며 “이와 같은 도움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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