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지·파출소 방문해 의견 청취

광주경찰서는 지난 2월 18일부터 28일까지 지역내 9개 지·파출소를 방문하여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치안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각 지역 읍·면·동장 및 농협조합장을 비롯한 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명초 후문 신호기 불량에 대한 의견을 듣고 현장 확인 후 정상 작동 조치하는 등 교통관련 건의사항시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확인하는 세심함을 보였다.

엄명용 서장은 간담회 마치며 “완벽한 치안유지는 경찰관만으로 힘들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을 전개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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