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4월 7일, 초월읍 쌍동리서 판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은 전 국민 나무심기 기간을 맞이하여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쾌적한 생활환경과 범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을 위해 나무전시판매장을 운영한다.

기간은 3월 15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초월역에서 초월농협산이리지점 방면으로 700m 좌측에 위치한 나무전시판매장(초월읍 쌍동리 35-28번지)에서 운영되며 산림수, 관상수, 유실수 등 각종 수목 및 비료를 판매한다.

이번 전시 기간 중에는 ‘포도나무(거봉, 켐벨)’, 사과 대추로 부르는 ‘대추나무(태상왕)’,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감나무(대봉, 단감)’를 비롯해 ‘자두나무(추의, 후무사)’, 당도를 자랑하는 ‘복숭아 나무’ 등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우수한 품질의 우량 유실수 묘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기간동안 산림조합에서는 산주 및 임업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및 운영에 대한 상담도 실시한다.

산림조합 관계자는 “임산물 재배농가 및 산주들의 산림경영에 대한 신뢰와 산림경영 지도활동을 더욱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