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위해 올해도 출발

2010년부터 새마을지회에서 운영한 사랑의 빨간밥차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도 변함없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 도시락을 배달하여 지역사회의 이웃사랑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지회(지회장 박광성)는 지난 4일부터 2019년 사랑의 빨간밥차를 시작했다.

박광성 지회장은 “한결같은 이웃사랑으로 밥차 봉사에 앞장 서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 빨간밥차는 10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를 비롯해 여협, 광주남녀의용소방대, 스마일봉사단, 우리음식연구회, 아름다운 동행, 고향주부모임, 재향군인회, 공인중개사 광주시지부, 너른고을 가람휘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광주시지회, 향기로운, 토우회, 생활개선회, 광주중앙로타리클럽, 한성로타리클럽, 오포라이온스클럽에서 조리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5개 읍면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에서는 매일 100여명의 수혜자에게 도시락 배달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연인원 3,426명의 봉사자가 1만6,745명의 수혜자에게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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