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

광주경찰서는 지난 28일 광주경찰서 어울림홀에서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아동 안전을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찰서는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 및 초동조치 요령 등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아동의 안전 강화를 위해 선발된 4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특히, 아동안전지킴이는 금년부터 연령제한 폐지 및 강화된 선발절차에 따라 지난 13일 체력검정, 20일 면접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판단해 선발되었다.

최종 선발된 아동안전 지킴이는 안전한 사회망 구축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에서 아동범죄 예방 및 청소년 선도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 4일부터 광주시 지역내 초등학교 주변에 배치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엄명용 서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며 “저희 경찰도 아동 및 여성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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