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 시청 민원실에 마련

광주시는 내달 6일부터 복잡한 건축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 무료상담 데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담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1층 민원실내에 상담창구를 마련해 지역내 건축사 20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순번제로 돌아가며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별도의 예약 없이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으며 건축 인·허가와 관련한 건축행정절차, 건축법 및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 및 건축물과 관련한 민원 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건축 무료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건축 관련 궁금증 해결에 큰 도움이 되 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건축과(760-86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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