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지역건설업체 현안사항 청취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 시장은 지역내 5개 주택건설(아파트) 시공사·시행사와 박용래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협회장으로부터 최근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의 현안사항을 청취했으며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지역건설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깊이 공감한다”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축자재, 장비 등 지역건설업체를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주택건설업체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내에는 5개의 주택건설사업 공사현장을 비롯해 현재 13개의 주택건설 사업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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