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리단·뉴서울나눔봉사단

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광주시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려는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수도관리단(단장 김종신) 임직원은 지난 31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가정을 대상으로 떡국떡, 백미, 소고기, 과일 등 명절음식(2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관리단은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센터장 임수광)를 통해 대상자 40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말벗 등 사회봉사 활동도 펼쳐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특히, 관리단은 후원물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설 대목을 앞둔 지역상권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와 함께 지역내 8가구와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후원금 지원, 정서지원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뉴서울컨트리클럽 나눔봉사단(단장 신정숙)은 1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떡만두, 소고기, 한과 등 130만원 상당의 식품을 지원한다.

신 단장은 “준비한 떡만두와 고기로 즐겁고 마음 따뜻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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