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심의·의결...안보결의문 낭독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광주지회는 지난 27일 노인복지회관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과 2018년도 사업추진 실적 및 결산 보고를 심의·의결하고 안보결의문을 낭독하며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이재경 6·25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보훈·참전명예수당’ 인상과 ‘사망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에 공헌한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장과 시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신 시장에게 전달했다.

신 시장은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싸우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은 당연한 의무이며 앞으로도 보훈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광주지회는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6·25참전용사들의 권익향상과 안보의식 고취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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