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지역사회 환원 훈훈

(주)경기고속(대표 허상준) 권오성 경영지원본부장 일행은 지난 22일 광주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0포(10kg·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한, 초월읍에 위치한 아세아종합건설 박준석 대표도 광주시를 방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권 본부장과 박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과 현물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경기고속은 지난 2012년부터 백미 1억3,0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으며 아세아종합건설은 2015년부터 성금 2,3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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