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교통정체 해소 기대”

임종성 국회의원은 ‘국지도57호선 신현리 태재고개 교차로 개선공사’가 완공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태재고개 교차로에 위치한 교통섬 3개소를 축소하고, 분당에서 신현리 방향의 좌회전 차로 1개를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박덕동 도의원, 동희영·임일혁 시의원과 함께 광주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경기도에 사업 추진을 건의, 경기도 추경예산 4억5,000만원을 확보해 추진된 사업이다.

임 의원은 “태재고개 교차로 개선공사로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난 4일 은수미 성남시장을 만나 태재고개 교통정체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안했고, 지난해 11월 10일에는 김현미 국토부장관이 태재고개를 방문해 국지도57호선 확장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만큼, 오포지역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안을 마련해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4일 은수미 성남시장을 만나 오포지역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협의체 구성과 태재고개~분당동 요한성당 삼거리간 차로폭 조정 및 좌회전 1차선 신설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태재고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임 의원이 공약사업으로 제시했던 ‘신현3리~직동IC 우회도로 개설’ 사업은 광주시가 지난해 설계비 6억원을 확보해 실시설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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