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회, 장애인가족 첫 트레킹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지부장 김정옥)는 지난 20일 방세환 광주시의회 부의장과 지부장을 비롯한 장애인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석공원에서 장애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인 함께하는 행복이야기 ‘너른고을 한마음트레킹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추운 날씨관계로 참가회원 가족간의 인사를 나눈 뒤 청석공원에서 오포읍 양벌리 방면 5km 구간에서 첫 번째 트레킹을 실시했다.

김정옥 지부장은 “날씨가 추워서 어떡하나 걱정을 했는데 회원가족들의 해맑은 발걸음을 보면서 한걸음 한걸음으로 힐링과 재활의 시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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