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과 민·경 협력치안 최선 다짐

광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기덕)는 지난 20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엄명용 경찰서장, 이기덕 연합대장 및 파출소 자율방범대원, 유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준모 경안자율방범대원 등 11명의 협력치안 유공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하며 그 동안 주민들을 위해 노력 봉사한 노고에 대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기덕 연합대장은 “자율방범연합대의책임이 막중함을 느끼고 대원들과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마음으로 연합대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민·경 협력치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엄명용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찰관은 제복 입은 시민이고 시민은 제복 입은 경찰관”이라고 말하며 “치안은 경찰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평소 자율방범대원들이 준경찰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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