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각계각층서 나눔 실천

2018년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도 나눔활동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곤지암읍에 위치한 (주)트루웰 이승주 대표와 오포읍에 위치한 (재)자하연 대표 최선옥은 지난 31일 광주시를 방문해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과 3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조합장 정영민)에서 성금 130만원을 Y’s men(와이즈맨) 광주클럽(회장 임명진)에서 백미 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광주시에 기탁했다.

(주)트루웰은 2008년 설립하여 대기업 도매, 위탁물류 등 물류대행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업체이고, (재)자하연은 2014년부터 성금 1,400만원을 기탁했으며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과 Y’s men(와이즈맨) 광주클럽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과 현물을 기탁하는 등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하고 있다.

장수돌침대(회장 최창환)에서도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28포(10kg)와 온수매트 20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장수돌침대 장순옥 부회장은 “한해 마무리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오포읍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한편, 장수돌침대는 2002년부터 매년 소아암 환자, 탈북민, 홀몸어르신 등 우리주변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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