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장애학생 경제적 지원

(사)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문종석 지부장)는 지난 28일 문화웨딩홀에서 저소득 장애학생과 후원인간 1:1 멘토·멘티 결연을 맺는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열어 2018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에서는 17명의 장애학생이 후원인과 결연을 맺어 행사당일 25만원씩 장학금이 지급되었으며, 2019년에는 한해동안 매월 3만원~5만원이 후원될 예정이다,

또한, 경기광주시장애인수영연맹의 수영선수 5명의 학생들을 체육특기장애학생으로 선발하여 각 15만원의 장학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저소득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후원인과 1:1 멘토·멘티 결연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애로사항이나 장래 진로문제등을 상담하여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행사로 2012년부터 7년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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