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각층서 성품·성금 기탁

곤지암읍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0일 곤지암읍 상가번영회(회장 김영일)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위한 복지사업비 100만원,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80만원을 기탁했고, 17일에는 광주시기업인협회 곤지암지회(회장 이상섭)에서 복지사업비 200만원을 기탁했다.

18일에는 곤지암읍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라면 70상자(2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24일 명암교회(목사 김윤호)에서 읍사무소를 방문하여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기탁했으며, 26일 연곡효성교회(목사 모세형)에서 저소득층 장애인,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위생용품 10상자(30만원 상당), 28일 만성교회(목사 임규일)에서 농협상품권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밖에도 주식회사 지안우드(대표 서영배)에서 300만원, 수양1리 마을(이장 김순기)에서 100만원, 한국도로공사 경기광주지사(지사장 노승렬)에서 112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기탁했다.

유영성 곤지암읍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신만큼 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는지 면밀히 살펴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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