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전파출소 2팀, 품안의집 방문

태전파출소(소장 이기천) 2팀(팀장 최병우)은 지난 21일 성탄절 및 연말을 맞아 장애인 보호시설인 ‘향림원(품안의집)’에 도서 500권 및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태전파출소 2팀은 비록 추운 날씨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연말을 쓸쓸히 보내고 있는 장애우들에게 조금의 온기라도 전해드리고 싶어 사랑 나눔을 실천한 것.

이은아 품안의집 원장은 “항상 이렇게 뜻 깊은 일을 해줘서 감사하고, 경찰관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겨울 잘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기천 파출소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장애우들이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하고, 다소나마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