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나눔문화 확산 기여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지난 21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읍장 양정석)를 방문,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전장김 69세트(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분당발전본부는 매년 주변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 8월 선풍기 20대(120만원 상당), 9월 추석맞이 선물세트 66개(150만원 상당), 11월 이불 20채(200만원 상당)를 오포읍에 기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추운 겨울 분당발전본부의 따뜻한 온정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동절기를 맞아 형편이 곤란한 가정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양정석 오포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가정을 선정해 정성을 들여 준비한 분당발전본부의 온정까지 함께 전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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