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 342호선(남한산성) 관련 논의

안기권 도의원은 지난 20일 남한산성문화유산센터에서 남한산성문화유산센터 및 경기도건설본부 관계자와 지방도 342호선 남한산성(광지원리 369~산성리 34-2) 보도 도로개설 사업 진행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건설본부는 기존예산 28억원과 추가 사업비 42억원을 반영해 총 길이 6.36km, 폭 1.5~2.0m로 2019년도 2월 착공(예정)을 시작으로, 인도 설치 사업과 관련 남한산성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 지역주민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안기권 도의원은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걸맞은 보행로 설치로 남한산성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적절한 시일에 공사가 완료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관계기관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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