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이웃돕기 활동 나서 훈훈

광주대리점협의회(회장 유민하)는 지난 19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양정석)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400세트(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유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양 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대리점 협의회는 LG, CJ, 청정원, 샘표, 광동 등의 제품을 유통하는 21개 대리점 연합회로 지난 2013년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 등에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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