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경제·평화 개혁위한 정책 제시

소병훈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01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2018년도 국정감사의 언론보도와 정책자료집, 보도자료 등을 토대로 한 더불어민주당의 평가에서 소 의원이 ‘2018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생·경제·평화·개혁을 위한 의제발굴과 탁월한 정책 제시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고 인정받은 것을 의미한다.

이번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으로 소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이라는 몇 안 되는 영예를 누리게 되었다.

소병훈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세 번째 맞이한 이번 국정감사에서 국민 안전과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문제점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관부처의 제도와 사업의 구체적 문제점을 발굴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면서 ‘정책’ 국정감사로 펼쳤다.

구체적으로 수도권으로 향하는 도로 위의 군사시설인 대전차방호벽에 대한 안전 점검 필요성 제기, 저유소 시설에 대한 안전 대비책 마련 촉구, 급경사지 붕괴위험 지역에 대한 대비책 마련 촉구, 어린이 및 노약자 등 보행 약자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 촉구, 비보호 겸용 좌회전 신호체계의 문제점 및 대안 제시, 어린이 놀이시설의 사고 대책 촉구, 동네 조폭으로부터 영세 소상공인의 보호책 마련 촉구 등 국민 안전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와 대안 제시가 있었다.

또 경찰관, 소방관 등 국민과 우리 사회의 안전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인력 확충, 장비 개선 및 업무 중 부상, 사고에 대한 보호책 강화 등 처우개선을 촉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여성 공무원의 확충 및 고위직 확대를 통해 여성 불평 등 지수를 개선하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약속을 약속받아내기도 했다.

소병훈 의원은 “국민의 안전과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 해소라는 민의를 대변하고, 행정부를 견제·감시한다는 민주주의의 기본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뿐”이라며 “3년 연속 이렇게 큰 상을 받은 것은 앞으로 더욱 더 국민을 위해 일하라는 뜻으로 알고 이번 국정감사에서 지적한 문제들이 해결될 때까지 꾸준히 관리하는 등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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