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되돌아 보며 지역안전 각오 다져

광주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18일 초월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자율방재단 방재활동을 되돌아보고 시민안전을 위해 애쓴 자율방재단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종성 국회의원, 신동헌 시장, 박현철 시의장, 도·시의원, 자율방재단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 해 동안 자율방재단의 재난취약지역 예찰활동, 재난복구활동,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 방재활동 실적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재단원 4명에게 표창수여가 이뤄졌다.

지재운 단장은 “다양한 방재활동과 시민안전 캠페인을 통해 재난 예방부터 대응 및 복구 단계까지 지역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 시장은 “올 한 해 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고생하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재난피해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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