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연합회, 2023년까지 운영

광주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협의하고 광주시의 영유아, 학부모, 어린이집이 모두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7일 광주시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해 사업계획의 적정성,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를 육아종합지원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으며,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됐다.

한편,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각종 육아에 관한 정보제공, 영유아 보육서비스 지원, 상담을 통한 보육의 공적 서비스 질 확충 등 미래 광주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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