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사자들 실무능력 향상 기여

광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애인복지시설 55개소 7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들의 재무·회계 관련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시설운영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교육을 강의한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은 실무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시설 종사자들의 이해를 높이는데 주력했으며, 사회복지시설 회계의 명확성, 공정성, 투명성을 위해 철저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사회복지시설이 건전하고 내실 있는 운영으로 시설 수급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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