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렬전 해체보수중...내년 10월 완료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남한산성 숭렬전의 해제보수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29일 상량식이 진행됐다.

이날 상량식은 공사 현장 숭렬전 내부에서 진행됐으며, 신동헌 시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숭렬전 상량식 축하와 안전을 기원했다.

상량식 초헌관으로 참여한 신 시장은 “백제 시조 온조왕을 모신 숭렬전이 원형을 되찾게 되어 38만 광주시민들에게 큰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남한산성 문화재보존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 7월부터 숭렬전 보수공사를 추진 중이며 내년 10월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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